도와주면

원수가 된다

은혜를 원수로 갚는다  

 

내가 어렸을 때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 육신의 아버지가 그 기도내용을 알고 육신의 아버지만의 방법으로 내 문제들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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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결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미국에서 유학생활 할떄는 문제가 생겨도 육신의 아버지가 곁에 계시지 않아서 내가 기도해도 해결해 줄수 있는 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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람이 없었던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는 내가 이 사실을 안다면 육신의 아버지와 원수가 될거라고 이야기 하셨던 것이다 내가 기도할 떄 상대의 문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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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었겠지만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을 것이었다 나의 문제들을 육신의 아버지께서 홀로 지시고 해결하셨던 것이다 도와주면 원수기 되는 것이아니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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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와주면 친구가 되는 것이었다 나는 이제야 이 사실을 알게되었고 육신의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고마운 마음과 육신의 아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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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가 생각하셨던 것처럼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아버지를 존경하게 되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내가 미국에 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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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 어떠한 일을 겪을지 뻔히 아시면서도 미국으로 보내셨을까 생각하니 육신의 아버지께 어떻게 그 은혜들을 갚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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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신의 아버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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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

 

어머님은 유치원을 운영하신다 유치원에 커플들이 놀러왔는데 나는 철이 없어서 그 커플들을 다 쫓아 냈던 것이었다 그 커플들이 우리 유치원

고객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말이다 나는 너무나도 철이 없었고 아무것도 몰랐던 것이었다 나는 어머니 사업체에 걸림돌이었던 것이었다

그래서 아버지께서 도와주면 원수가 된다고 하셨던 것이었다 손님을 몰아주면 다 쫓아낸다고 이야기 하셨던 것이었다 나의 철없음이 문제였다